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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추천~ BEST REVIEW 별 아이콘

참참 너무 좋아요!

오랜만에 10년지기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시설도 좋고 경치도 좋은 곳을 찾아가보자 하다가 참참을 알게돼서 고르고 골라서 산들강웅포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사진만 보고는 과연 괜찮을까 싶었는데, 전혀 걱정할것 없이 시설도 너무 깔끔하고 좋았고, 관리해주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하루 잠깐이었지만 너무 행복하게 보내다 온것 같아요. 여름이라그런지 풀장도 개장하셨던데, 가족단위로 많이 오셔서 놀다가 가시는것 같았어요. 저희는 바베큐하면서 하루를 만끽했는데, 날도 풀려서 그런지 정말 좋았어요! 아! 바베큐 값이 좀 나간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아깝지않았어요! 처음써보는 바베큐 그릴이었는데, 남자 사장님?께서 원래는 직접 불을 피워야한다했지만 츤데레처럼 손수 피워주셔서 편하게 잘 구워먹었습니다! 각 숙소에 주방이 별도로 없고 공용주방을 사용하는데, 처음에는 공용주방 불편하겠는데? 했.지.만 공용주방도 좋았어요! 오히려 주방과 안쪽에 4인 테이블도 4~6개 정도 구비돼있어서 거기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더위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났을때 잠시 복도를 걸어보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게 정말 기분 좋게 하루 머물다 가는 것 같았습니다. 아 참! 참참 처음 써봤는데, 너무 좋은거아닌가요? 정말 저만 알고 싶을정도로 꼭꼭 숨겨두고 사용하고 싶을정도에요! 그래도 한편으로는 많은 분들이 참참 많이 사용해서 이렇게 경치도 예쁘고 시설도 좋은 산들강웅포 다들 가보셨으면 좋습니다! 가격 할인도 잘돼서 여름 성수기에도 기분 좋게 잘 다녀왔네요. 다음에는 다른 지역으로 꼭 가봐야겠습니다.

산들강웅포마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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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름다운고장 남원

농촌공감여행으로 5월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후기를 남깁니다. 나만의 여행지로 간직하고 싶었던 남원 이야기입니다. 동편제마을은 지리산 둘레길2코스에 있습니다. 일찍 도착한 아버지는 둘레길을 도보하시고 밤늦게 도착한 우리를 맞아주셨습니다. 숙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주셔서 온가족이 자전거를 타고 늦은 바래봉 철쭉을 보러 지리산 둘레길을 누볐습니다. 바래봉까지 올라가진 못했지만 가족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왕복한 순간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었습니다. 숙소근처에 동편제관련된 박물관, 생가, 마을 모두 그곳만 돌아보기에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만 욕심을 내어 전라도 걷기코스에 들어있던 와운마을을 찾아갔습니다. 지리산을 완만한 데크길로 걷기에 너무 편리했으며 아이들은 할아버지를 통해 옛역사를 들으며 걸을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쯔음은 힘든 구간은 있었지만 천년송과 그곳에서 맛보는 버섯전 등은 땀을 식히고 영양까지보충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넘어간 광한루원은 기대했던 만큼 아름다웠고 이야기가 있는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가 즐거워하였습니다. 남원시내인 만큼 맛집도 많아서 반나절로 너무 아쉬웠습니다. , 염소먹이주라고 개방해 주신 사장님, 큰아이의 과제로 인해 컴퓨터사용을 부탁드렸더니 친절히 도와주신 선생님, 우리를 가장먼저 반겨주었던 고양이, 평지같으나 높은지대여서 계속 잔잔한 바람이 불어 선선해서 기분 좋았던 최고의 날씨, 인심좋고 친절하신 식당아주머니와 무얼 먹어도 맛있던 가게들 국악의 아름다움과 우리가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까지 알수있는 교육적 요소까지 느낄수 있는 고장.

동편제마을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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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고, 만들면서 다모 체험하기

지난 5월 30일 전라북도 정읍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차향다원에서 차를 마시고 싶었으나 월요일이라 휴무였어요. 족욕하는 곳도 있었는데, 휴무라 아쉽네요. 그래서 건너편 워터파크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6.25 참전 기념탑이 있고, 워터파크와 놀이동산은 공사중... 그리고 가장 기대되었던 워터파크 도시숲 도시숲을 따라 걷다보면 공주거북자매를 볼 수 있는 전망대도 나와요. 그 옆에는 캠핑장도 있고 캠핑장 건너편은 정읍시립박물관 그리고 수상레저 체험존과 함께 자전거 도로와 도보 데크길이 나옵니다. 1시간 정도 걸어서 일행을 만나 수궁회관에 도착 맛깔스러운 반찬과 한방옻닭 국물에 푹 끓여낸 녹두죽까지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합니다. 드디어 쌍화차거리에 왔어요. 전통찻집 청당에서 쌍화차체험하기 위해 왔습니다. 이쁜 다과와 차로 시작하는 쌍화차체험 따뜻한 차를 우려 차훈득기 체험, 오장의 기운을 밝혀주고 피부를 맑게 해준답니다. 쌍화차에 들어가는 재료를 따뜻하게 데워주고 체험을 마치고 단체 사진 마무리로 쌍화차를 마시면서 하루의 소감도 이야기하고, 더 궁금한 것도 물어보며 다모체험을 마쳤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농촌공감여행 전북 정읍 다모이야기 체험하러 놀러오세요~

다모이야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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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가족모두 힐링하는 무주여행!

-친절도: 최고! 3대가 함께 가는 거라 예약 전 여러 번 전화해서 문의사항 계속 문의드렸고, 일정이 늦어져 당일 식사 예약시간보다 식사시간도 늦게왔는데도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식사: 직접 구워먹거나 차려먹지않아 편했고 건강한 식사였어요. 저희는 버섯전골하고 돈까스 미리 예약하고갔는데요. 반찬도 전골도 재료모두 신선해보였고, 맛은 건강한 맛이었어요^^ 저는 소스가 조금 필요한 맛이었지만~ 시부모님은 짜지않게 드셔야해서 맛있게 드셨어요^^ -숙소: 최고! 큰방 두개, 화장실 각 방 하나씩, 복층형다락하나 있는 구조였구요. 청소상태나 숙소 컨디션 모두 좋았어요! 가족모두 매우 만족했답니다. ☆☆세심하게 거실에 비상약도 3층서랍에 두셔서 유용하게 썼구요. 여행 많이 다니며 숙소봤지만 비상약까지 세심하게 준비해두신 걸 보고 가족 모두 감동했어요. -체험: 피자만들기, 비누만들기, 사과청만들기 체험료 할인이되니 이왕하는 김에 체험모두 신청해서 해봤어요. 어른들도 할까했는데, 의외로 가족모두 즐겁게 체험에 참여해주시고 사무장님도 늦은시간까지 웃으며 체험 진행해주셔서 감사한 여행이었어요. -재방문의사: 또 갈게요! 이번에는 시댁과 갔는데요~ 다음 번에 친정식구들과도 함께 또 가고 싶어요~~ -무주여행팁: 전북투어패스(무주패키지권) 여행 가는 날 무주패키지권을 끊고, 산골영화관(무주읍)-> 사륜바이크(이건 투어패스아닌데 액티비티를 해볼까하고 갔어요.) -> 숙소(큰 마트는 산골영화관근처에 있고, 숙소 10분내에 하나로마트있어요)에서 식사 및 체험->다음 날 무주태권도원 -> 반디랜드(곤충박물관 7월까지 공사예정이래요)-> 무주창고(반디랜드에서 30분정도 거리가있어요) ☆☆투어패스패키지권은 24시간 이내로 쓰셔야되서, 쓰시기 전 경로설정을 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마지막 무주창고에서 시간이 지나서 제 돈으로 사먹었거든요;; 다음 번엔 숙소에서 시간을 더 가져보고싶어요^^ 저희 아이들 다락방에 빠져 또 가고 싶다고하네요~~

무풍승지권역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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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지 39년된 고교동창모임!

봄에는...남풍부는날 분홍빛 꽃잎이 날립니다. 눈앞 꽃이 시들어도 가슴속 꽃은 꽃잎에 새겨 연서로보냅니다....이런문귀가 어색한게 남자들 심성이죠... 보통 남자들이 나이가 들면 감성적으로 많이 변한다는 얘기를 젊을땐 이해를 못했습니다. 설마 내가 나이가들면 저렇게 변할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요즘 친구들이나 나역시 예쁜꽃을 보면 다들 카메라를 들이데고 몇장이고 찍는친구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지난번엔 나이드신 노부부가 꽃구경을 오셨는데 할머니께서 꽃사진을 찍은 할아버지를 보시면서 놀러와서 꽃사진만 2000장은 찍은것 같다고 투정스런 말씀을 하 시는것도 들은적이 있습니다.그만큼 도시에 살고 나이가 들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때문일거라 나역시 공감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운영자님! 먼저 이번 친구들 여행에 지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전부 경북상주가 고향인 고교동창생들입니다. 경상도가 고향인 사람들이 전북에 작은 면소재지 팬션에 모인 이유는 작년에 여길 처음 방문했을때 다들 고향같은 정겨운 마음이 들어서 다시오게 되었습니다. 팬션근처에 흔한 동네슈퍼 하나도 없어서 차를 타고 20분정도 면소재지에 나가야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수 있지만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며 이곳을 다시 찾아온 이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다들 너무 좋은곳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숙박비 일부지원으로 다시한번 좋은 장소에 와서 마음편안히 지내다 돌아왔습니다. 이곳을 잘모르시는 분들에게 간단히 팬션 소개와 근처 관광지 그리고 제일중요한 근처 맛집을 몇군데 소개할까합니다. 다들 50대중년이고 서울/부산/구미/영천/점촌/부천 이런곳에서 생활을 하고있고 이번후기는 솔직한 평가를 하는것이고 맛집같은 경우 직접 방문한 식당에 대한 솔직후기를 조금 올려볼까 합니다.. 1.팬션소개(무주 안성군 신무마을 소재) * 서울->대전(대전통영고속도로)->덕유산IC->팬션 서울에서 차가 밀리지 않으면 2시30분정도 소요됩니다. *부산 친구가 오는시간은 2시간30분 /구미친구가 오는시간은 2시간/영천친구가 오는시간은 2시간20분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팬선 장점:우선 솔밭앞에 냇가가 흐르고 주변 신무마을 입구에 위치하여 있어서 전망도 좋고 여름 저녁엔 모기가 갑자기 없어집니다 (그만큼 시원합니다) *주차 공간 넉넉합니다.다른 팬션에서 잘할수 없는 불멍이나 낚시도 가능하고 토끼/닭을 사육하고 있어서 애들 체험장도 가능합니다. *족구장도 있어서 족구도 가능하고 생각보다 많은 체험을 할수있습니다. **팬션 단점: 객실에 화장실 공간이 협소합니다. 그리고 처음 말한데로 근처에 마트나 슈퍼가 없는 관계로 팬션들어가기전에 장을 봐서 들어가야됩니다. 다들 라면/술 이런 기존 음식은 사가지고 가지만 팬션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사용할수있어서 이건 편리합니다. **이번에 불멍사진입니다.예술입니다** **비닐 하우스 뒤쪽 왼쪽은 치킨님들 거주지이구요 오른쪽은 토끼님들 거주지입니다. 운좋으시면 아침에 닭이 청계인지라 청란 드실 기회도 있습니다. 우리친구들 중에 아침일찍 닭장에 들어가서 청란 먹을려고 들어갔다가 닭들이 놀라서 전부 날라가는 바람에 친구들한테 욕좀 먹구요... **저녁에 달이 올라오는 전경을 친구가 찍어서 올려주었습니다** *두릎따기 체험하고 팬션에 주문한 닭백숙과 반딧불두부찌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찌게에 반딧불 이름이 들어가길래 특이한건줄알고 기대했는데 그냥 두부만 있었구요^^ 반딧불 가루라도들어간줄 알았는데 조금 실망 했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2.근처 관광지및 맛집 (아래 사진들은 이번 여행시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2-1 칠연계곡 팬션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칠연계곡입니다. 계곡물이 정말 좋습니다.여름에는피서객들이 많이 온다고는 하지만 내가 느낀점은 이른 봄날과 늦가을에 이곳 경치는 정말 예술입니다.계곡 올라가는 주변에 식당과카페 편의점이 있습니다. 2-2원통사 팬션에서 차로 15분정도 걸리는 사찰인데 이곳역시 절으로 올라가는 길옆에 칠연계곡과 비슷한 계곡이 있습니다. 이곳 경치도 정말 좋습니다 사람들이 잘모르곳이기에 조용한 경치를 원하시는분은 이곳을 추천합니다 계곡중간쯤에 커피숖도 있습니다. 이런 곳에 커피숖이 있네! 라고 생각했는데 덕유산 ic앞에 있는 유명한 천마루 짬뽕집 사장님이 같이 하는 카페라고 하네요. 다만 요금이 좀비쌉니다..(커피맛은 중간정도입니다) 2-3 마이산 마이산은 팬션에서 차로 30분거리에 있어서 잠시 구경갈수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마이산은 너무나 유명한 관광지라 소개는 이정도 하겠습니다. 2-4무주구천동 이곳도 너무 유명한 곳이라 사진은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팬션에서 차로 30-40 소요됩니다(먼거리는 아닌지라 구천동 계곡 잠시다녀왔습니다) 2-5 팬션근처 맛집 (수원곰탕 백반) 안성면 하나로마트 바로 앞에 있는 백반식당입니다. 곰탕을 판매를 하시는데 우린 매번 아침 일찍 몰려가서 백반만 먹고 옵니다. 가격대비 반찬도 맛나고 종류도 많고 정말 만족하는 식당입니다. 주소는 찾기 쉬워서 그냥 PASS하겠습니다.(백반 반찬종류보세요..헐입니다..나중에 더나왔어요 다들 놀라서 한참처다보았습니다) **팬션에 들어가기전 안성면 하나로 마트에서 장봐서 가시면 편리합니다. 물건도 싸고 특산물도 있구요 2-6 용추맛집 식당 팬션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식당입니다.이집은 동태나 생태찌게가 일품입니다.(주인 아주머니 패션이 예술입니다) 닭도리탕도 잘하는것 같구요...저녁에 다들 모여서 한잔할때 좋은것 같습니다. 반찬도 깔끔합니다. 2-7 천마루 짬뽕 * 이식당은 전국구라 다들 알고 계실것 같아 간단히 올려드립니다. 대전통영고속도로 덕유산IC를 나와서 바로 우회전하면 왼쪽에 바로 보이는 식당이구요. 평일도 사람도 많고 주말에는 아침10시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정도로 유명한 집입니다. 1-2번 여러메뉴를 먹어봤지만 솔직히 몇년전 맛하고 조금 바뀐것 같아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우리친구들 견해이니 맛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후기 다들 고향떠나 서울/부산/영천/구미 또다른곳에서 40년 넘게 살다가 고향만큼 푸근한 전라도 고향이 생겨서 다들 좋은 경험이었다고

신무마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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