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농촌관광 농촌마을 입니다.

동편제의 역사와 전통을 잇다

동편제마을

지리산 둘레길 2코스가 지나는 동편제마을은 판소리 동편제의 태동지로, 매년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가 열리는 소리와 예술이 살아있는 마을입니다. 한옥을 재해석한 ㄷ자 형의 게스트하우스 ‘휴(休)’는 공간이 주는 독특한 재미를 맛볼 수 있으며, 모던한 한옥 인테리어와 호텔식 침구, 정성이 느껴지는 어메니티로 잊을 수 없는 하룻밤을 만들어 줍니다.

동편제마을 소개

남원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춘향가와 흥부가의 배경지가 될 만큼 예로부터 국악의 산실이었습니다. 그리고 동편제마을은 오늘날 동편제 판소리를 정형화한 가왕 송흥록과 박초월 명창이 태어난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지리산 자락의 풍경과 판소리 명인들의 고향이자 동편제의 태동지라 불리며 매년 국악축제가 열리는 판소리의 고장으로 자연과 전통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소나무 숲길에서 힐링하며 한옥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숙소로 전통의 미를 살리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판소리의 고장, 국악의 성지

동편제마을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되는 거리에 판소리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국악의 성지가 있습니다. 거대한 한옥 스타일의 건물이 눈을 사로잡는 이곳은 국악선인묘역인 사당과 전시관 그리고 공연장이 있습니다. 국악의 성지 1층은 전시관으로 판소리의 연대와 국악기의 역사를 볼 수 있으며, 2층은 공연장으로 판소리 체험도 가능합니다.

조용히 사색하며 거니는 마을

동편제마을 종합안내도를 보면 마을 한쪽에 표시된 소나무 숲이 있습니다. 이곳은 양옆으로 늘어선 소나무길을 조용히 사색하며 거닐기 좋은 곳입니다. 가왕 송흥록과 박초월이 살았던 송흥록 생가도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 가볍게 산책으로 방문해 정겨운 초가집과 아름다운 정원, 동상 조형물을 구경하는 것도 동편제마을 여행의 즐거움입니다.

모던함과 전통의 조화를 이루는 숙소와 다양한 체험들

전통 한옥의 장점을 살리면서 모던하게 재해석한 숙소는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공간입니다.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온돌방에서 여행의 피로를 씻어내고 여유를 누리기에 충분합니다. 동편제마을은 다양한 체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소한 들깨로 건강한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체험, 청정자연 속에서 귀여운 산양들에게 먹이를 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공존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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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시설

  • 식당
    메뉴정보: 지리산 흑돈 바베큐, 동편제밥상, 흑돈 돈까스
  • 세미나실
    이용료: 100,000/1시간
    수용인원: 60명
    편의서비스: 음향, 컴퓨터, 빔, 와이파이
  • 부대시설
    족구장, 바비큐장, 카페, 야외잔디밭, 야외음향시설, 소나무숲, 숲야간조명, 숲쉼터 등
  • 주차장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