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농촌관광 농촌마을 입니다.

다듬이 소리 또닥또닥

창포마을

만경강 최상류에 위치한 완주 창포마을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창포 최대 군락지가 있는 마을입니다. 오염되지 않은 1급수의 하천을 보유하고 있으며 TV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해진 다듬이 연주단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창포마을 소개

산 좋고, 물 좋은 만경강 최상류 고산에 위치한 이곳은 4천1백여 평의 넓은 땅에서 자라는 우리 고유종의 자생 창포 군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골마을로 도시민이 휴양하기에 좋은 청정지 창포마을은 천혜의 대아호를 끼고 오염되지 않은 1급수의 하천에서 수달을 비롯한 다양한 수서곤충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맑은 고산천과 수생식물인 창포가 군락을 이루며 만들어낸 초록빛 물결이 싱그러운 자연을 체감하게 해줍니다.

전국 유일의 대규모 창포 군락지

초록빛 물결 속 창포 향기를 가득 품은 창포마을은 자생해 오던 우리 창포를 집단으로 재배해 거대한 창포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는 마을입니다. 집단으로 자생 창포를 재배하는 곳은 전국에서 이곳이 유일합니다. 맑은 물에서 재배된 수생식물 창포는 은은한 향기로 꽃을 피워내며 마을을 창포 향기로 가득 채웁니다. 초록의 물결, 창포 향기 가득한 청정 창포마을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닥또닥 울려 퍼지는 다듬이 연주

전북특별자치도 농촌관광 활성화 4대 전략 중 하나로 농촌다움을 느낄 수 있는 농촌관광이 있습니다. 농촌주민들과 공동체 문화를 체험하며 농촌다움을 부각한다는 전략인데 그 대표 사례로 창포마을 주민들이 아름다운 소리로 연주하는 ‘다듬이 소리 공연’이 있습니다. 옷을 두 개의 나무 방망이로 두드려 주름 없이 반듯하게 하는 우리 옛 방식을 다듬이질이라고 하는데 두드리는데 사용하는 방망이가 바로 다듬이입니다. 다듬이 연주단의 손에서 또닥또닥 경쾌한 리듬으로 울려 퍼지는 다듬이 연주는 농촌과 우리의 옛 문화를 만나는 이색적인 공연입니다.

체험으로 배우는 자연의 선순환

수생식물 창포로 유명한 마을답게 수생식물을 활용한 체험도 있습니다. 아쿠아포닉스는 수생동물의 유기물과 배설물을 수경 재배 식물의 영양분으로 공급하고 이 과정을 통해 물을 정화하는 친환경적인 재배 방식입니다. 이 재배 방법을 활용한 체험을 진행하면서 식물과 물고기를 관찰하고 내 손으로 직접 자그마한 수경재배 어항을 꾸며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농법에 대해 배우면서 인위적인 힘을 가하지 않아도 공생이 가능한 자연의 선순환을 알아가는 뜻깊은 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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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시설

  • 식당
    메뉴정보: 들녘밥상, 떡갈비 스테이크정식, 순두부백반
    기타사항: 들녘밥상은 예약 필수
  • 세미나실
    이용료: 450,000원/1일(숙박이용시 : 300,000원/1일)
    수용인원: 40명
    편의서비스: 음향, 컴퓨터, 빔, 와이파이
  • 부대시설
    잔디밭,야외무대,소공연장
  • 주차장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