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을 잇는 참참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을 열심히 검색하다가 찾게된 성당포구마을인데,
대전에서 1시간 안쪽에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의 지역이더라구요.

착한비용으로 아주 만족한 여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특별히 70대 중반에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갔는데, 너무 좋아하셨어요.
극성수기가 지나서 그런지, 조용하게 저희 가족들만 편한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특히 해질녁에 일몰이 아주예뻐서 사진이 잘 나오더라구요.

깡통열차를 탔는데, 기사님께서 좋은 노래와 함께 성당포구 곳곳을 자세하게 설명을 잘해주셨어요. 그리고, 원래코스보다는 좀더 길고 다니나믹하게 운전해주셔서, 모두가 즐거웠습니다. 어르신을 특별히 배려해주셔서, 깡통열차가 아닌 푹신한 차량에 탑승토록 해주셨어요.

이튿날에 익산 교도소세트장도 구경하고,
중식을 드시고 싶다면, 교도소세트장에서 가까운 만나짬뽕집 추천해요.